코로나 백신 우선순위 일정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 19 전 국민 무료 예방 접종 실시 일정

코로나 백신 우선순위

정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우선순위를 발표했습니다. 9월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1차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11월까지는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2월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백신 우선순위 일정

 

코로나는 고령층에 치명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하여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감염 취약시설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 예방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의료진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1분기 :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시작( 의료진 약 5만 명 백신 예방접종 )

2분기 : 65세 이상, 의료기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 거주 이용시설 접종 시작( 약 90만 명 백신 예방접종)

3분기 :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등 접종 시작

4분기 : 2차 접종자, 미접종자

 

하반기는 백신 도입 일정 조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고려하여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 순서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 백신 도입 일정, 물량 등 변화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정해 반영할 예정입니다.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 출국이 필요한 경우 엄격한 절차를 거쳐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하되 악용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고 합니다. 

 

 

백신 유통 관련 체계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 및 아스트라 네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전국 예방접종에 충분한 총 5천600만 명분의 다양한 종류별 백신을 구매 계약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2천만 병분 계약 추진 등 추가 백신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백신 유통 관련 체계

 

 

 

개별 제약사를 통해 도입되는 백신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별도의 전담심사팀이 3중의 외부 전문가 자문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충실히 검토 후 허가와 출하승인을 시행합니다. 개별 백신 허가 전 코백스를 통해 조기에 도입되는 백신은 WHO 긴급사용 승인 현황을 참고하여 질병청, 식약처 합동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례 수입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는 방안을 검도할 예정입니다.

* 유통관리체계 구축, 초저온 냉동고 확충을 위한 민간업체 계약 체결

* 콜드체인 유지가 핵심인 백신의 배송과 보관의 전 과정은 사물인터넷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온도 유지와 배송 위치 추적을 실시간 관리 추진

* 백신 수송을 위한 군인력, 호송, 경계 등 지원 임무도 함께 수행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백신 유통체계를 견고히 함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체계

 

예방접종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으로 구분되어 시행됩니다. 의료기관은 자체 예방접종도 가능하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은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이 운영됩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초저온 냉동고 설치, 동선 분리등 거리두기가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자가발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공시설 중심의 대형 실내체육관이나 대강당 등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예방접종 전 반드시 예진을 통하여 예방접종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한 후에는 15~3015~30분 정도 예방접종 긴 관에서이상반응 발현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예방접종 후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역학조사 결과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사례에는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에 따라 국가가 치료비, 병간호비, 장애 및 사망 일시보상금 등으로 보상을 한다고 합니다.